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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아바타2 물의길 조조로 관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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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를 거 없을 토요일
아바타2 조조로 보고 왔어요~
개봉 소식과 동시에
예매 해서 나름 원하는 자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북적거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극장 풍경...
워낙 사는 동네 자체가 조용한지라
마지막주 수요일 아니면
참 조용한데... 활기가 넘칩니다.
팝콘도 수시로 튀겨지니
더 바삭하고 고소한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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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영화 전문 블로거 님들이
줄거리 및 스포 평점 남기실테니
전 그런거 말고 그냥 제얘기 할래요 ㅋㅋ

워낙 바다를 좋아해서
여름엔 물론이고 해외여행도
꼭 스노쿨링을 할 수 있는 곳
아니면 갈 생각을 잘 안하는데
멧케이나 부족을 만나고 나서는
진짜 물속에서 헤엄치는
기분마저 들더라구요

스토리는 꿈과 희망을 찾고
위험과 역경을 가족의 사랑으로
헤쳐 나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 여서
살짝 밍밍한 기분도 들었지만
영상미 만큼은 최고더라구요
아바타2 손익분기점이 2조 8천억
이라던데 그말이 이해됐어요

몇시간 동안 게임하고 나온 느낌?
정말 영상에 빠지고 공감하고
나온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물의길 보고 난 뒤
더 바다에 가고 싶어지네요



러닝 타임이 길어서
충분하게 갈증해소 하면서
보지 못한건 좀 아쉽지만
긴 러닝타임 만큼 볼거리 많았고
멧케이나 부족의 해양생물과의
공생을 보며 또 한번 바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영화 였습니다
아바타2 물의길
넘 재밌어서 기회되면 한번 더
보러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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